장흥군, '정신건강 캠프 해피데이 1박2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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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12:00
장흥군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정신건강 캠프 해피데이 1박2일'을 열었다. <사진제공=장흥군>
(장흥=포커스뉴스)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이 7일까지 이틀간 '정신건강 캠프 해피데이 1박2일'을 열었다.
정신건강 주간 및 제 45회 보건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 회원과 보호자 간의 가족 지지체계 강화와 일상생활 기술훈련을 통한 자립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국립나주병원·나주 효사랑병원 입원 회원과 재가회원들이다.
참가자들은 첫날 생명사랑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우리는 하나, 마음을 함께하자, 마음을 실컷 터놓으세요"라는 주제로 모임을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자살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살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장흥보건소~버스터미널~군청사거리~토요시장 구간에서 '건강증진 켐페인'을 펼쳤다.
김성 군수는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펼쳐, 늘 어머니 품 같은 '행복 장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장흥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주중 4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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